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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결말

by luna0913 202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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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무사 노무진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MBC에서 10부작으로 2025년 5월 30일부터 2025년 6월 28일까지 방영된 MBC금토 드라마입니다. 유령을 볼 수 있는 노무사 노무진이 죽은 노동자들의 억울한 사연을 해결해 나가는 코믹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사업장에서 억울하게 죽은 노동자들의 원혼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15세 이상 시청가 시청 등급이고, 사회고발, 코미디, 판타지, 수사물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고 있습니다. 출연진은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등장합니다.

 

2. 등장인물 소개

'노무진 노무사' 등장인물 노무진(정경호) 철없고, 실없고, 눈치 없고, 운도 없지만 그래도 한 번 꽂히면 죽자고 하는 성격. 법대를 나와 대기업에 취직했지만 근로소득으로만 이룰 수 없는 꿈, 투자 소득으로 이뤄보자며 화끈하게 퇴사했지만 코인으로 탕진하고 공인 노무사 자격증을 따게 됩니다. 노무사 사무소를 개업하는데 밀려가는 월세에 길바닥에 나앉게 생긴 순간, 희주와 견우의 제안으로 새로운 사업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롭게 방문한 공장에서 무진의 머리 위로 자재들이 쏟아지는데, 그 순간 보살을 만나게 되고, 목숨을 담보로 한 불공정계약을 맺게 됩니다. 그날 이후 눈앞에 죽은 자들의 원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희주(설인아) 노무사 사무소의 이사, 실장, 홍보 마케팅, 영업, 재무회계, 비서를 맞고 있는 무진의 처제다. 노무진만 할 수 있는 기막힌 아이템을 찾아내게 되고, 파리 날리던 노무진 노무사 사무소를 일으켜 세운 브레인이자 주짓수 유단자로, 무진스에서 잔머리와 힘을 담당합니다. 고견우(차학연) 능청스러움과 엉뚱한 유머 감각을 겸비한 기자 출신 크리에이터로 걱정과 안심을 동시에 부르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다. 5만 명 구독자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의미'보다는 '조회수'에 관심이 있지만 원혼들의 사연에 감동받는 순수한 면이 있으며, 티 나게 희주를 좋아하고, 무진스에서 이슈 몰이와 잠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3. 줄거리

자격증만 있으면 채용하겠다는 선배의 말에 속아 노무사 시험에 합격한 노무진. 채용은커녕, 울며 겨자 먹기로 노무사 사무실을 개업하지만 월세만 밀립니다. 그때 희주가 교묘하게 노동법을 어기고 있는 악덕 사장들을 공략해 돈을 벌어보자 제안하게 되고 여기에 영상 크리에이터 견우까지 합류하게 됩니다. 무진은 조사하는 척 공장들을 둘러보지만, 안전설비라고는 개똥만큼도 되어 있지 않은 현장 모습에 어이가 없습니다. 이를 약점으로 삼아 크게 한탕 당겨보려던 찰나, 떨어지는 철근에 깔리게 되는데 그때 저 멀리 하늘에서 누군가가 내려오고 그는 자신을 도와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근로자들의 원한을 풀어주면 떨어지는 철근에서 목숨을 구해주겠다고 합니다. 죽기 직전의 무진은 어쩔 수 없이 작성한 근로 계약서. 그날 이후, 유령 보는 노무진의 우여곡절 인생이 시작됩니다.

 

4. 결말

'무진스' 3인방은 부실공사로 붕괴된 건물에서 눈을 뜨게 되고, 명음건설 대표는 자신이 엉망으로 지은 건물에서 죽게 된 상황에서도 전혀 반성 없는 태도를 보입니다. 보살은 명음건설 대표에게 목숨을 살려주는 대가로 산재사고에 대한 진상 규명과 보상 등을 해결하라며 계약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화재사고로 죽은 8명의 물류창고 노동자 유령들은 가족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무진에게 인사를 하고, 성불하게 됩니다. 마지막 유령들을 성불시킨 후 '무진스'는 노무법인을 목표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무진은 건설 노동자로 일하다 죽은 형 노우진이 있었습니다. 직장을 그만둔 무진이 많은 직업 중에서도 노무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것도 형을 잃은 상처가 마음 깊은 곳에 남아 있었기 때문에 보살이 무진을 유령들의 노무사로 선임했던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억울한 원혼의 사건을 해결하고, 동료들과의 관계, 자신과 가족 관계도 회복을 하며 '노무사 노무진'은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맞이합니다.

 

5. 총평

드라마 '노무진 노무사'는 단순한 판타지 드라마가 아닌, 사회적 약자, 현실 속 노동 문제, 사람의 생명과 인권을 생각하게 되는 드라마인 거 같습니다. 현장실습 고교생 사망 사건, 청소노동자 사망사건, 주차장 직원 폭염 사망사건, 물류센터 화재 사고 등 공식 언급은 없었지만,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드라마라고 합니다. 때로는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따스한 위로를, 때로는 속 시원하게 사회고발과 해결을 이끌어내며 통쾌함을 선사했던 거 같습니다. 또, 유령이 보이는 노무사라는 캐릭터 설정이 신선했던 거 같습니다. 다양한 문제와 억울한 사연들을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내며, 판타지와 코믹함이 더 해져 무거운 주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지만, 그 안에 서 다뤄진 메시지는 현실적이고 진지했던 거 같습니다. 코미디, 판타지, 수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